Seoul0ratorio
제87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
W.A.Mozart〈Requiem〉〈Te Deum〉
모차르트〈레퀴엠〉〈테 데움〉
오라토리움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는 제87회 정기연주회에서 서양 음악사의 불멸의 유산,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<테 데움 >과 <레퀴엠>을 선보입니다. 이번 공연은 서울오라토리오의 브랜드 시리즈인 '영혼을 울리는 음악회' 아홉 번째 여정으로, 삶과 죽음, 고통과 환희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.
공연의 문을 여는 <테 데움 >은 '주님을 찬미합니다'라는 고백으로 시작되는 순수한 신앙의 노래입니다. 고전파 특유의 균형잡힌 선율과 곡 전체에 흐르는 긴밀한 구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인간이 신 앞에 드리는 가장 순수한 감사와 찬미를 담고 있습니다.
공연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<레퀴엠 >은 모차르트 최후의 유작이자, 그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며 쓴 듯한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진혼곡입니다. 이 곡은 인간의 두려움과 심판, 그리고 구원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드라마틱하게 녹아있습니다. 죽음을 앞둔 천재의 고뇌가 서린 각 악장은 단순히 슬픔에 머물지 않고, 마지막 순간에 도달하는 평온한 안식과 영원한 빛을 향하고 있습니다.
서울오라토리오가 선사하는 이 장엄한 선율은 현대인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며,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전율과 위로를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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